여름 휴가로 가족끼리 경주여행을 가게됐는데, 이왕이면 감성있고 이쁜 숙소를 이용해보자는 의견이 있어서 예약했어요! 일단 비대면 체크인 체크아웃이라 부담스럽지않아 좋았고 이용객들을 위해 안내서를 따로 준비해두셔서 안내서를 보면서 숙소 이용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처음에 자쿠지 물 가득 받으려면 3시간은 걸릴거라고 얘기해주셔서 미리 자쿠지 물 틀어놓고 이용했는데요. 여름이라 자쿠지 이용 어떻게할까 고민했었는데 냉수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여름에도 이용하기 좋았어요! 마찬가지로 족욕장도 냉수, 온수 가능해서 원하는대로 이용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바베큐 장이 여름이라 덥다보니 굽는것만 바베큐장에서 굽고 실내들어와서 먹으시라고 배려해주셔서 그나마 덜 덥게 바베큐도 즐겼습니다! 세세한 인테리어 디테일들이 돋보여서 숙소 자체는 어디서 찍어도 너무 이뻤어요.. ㅠㅜ 특히 아침에 일어났는데 창으로 비치는 대나무 그림자 보고 감탄하면서 잠이 확 깼습니다! 이번에 5명이서 갔는데, 딱 괜찮았고 추가 침구도 세심하게 챙겨주셨어서 더 편하게 지냈어요. 두 커플이서 가면 딱 좋을거같긴해요! 주차장도 차 두대정도 들어가는 크기라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지형에 비해서 벌레가 없었어요 히히 다음에는 가을~겨울쯤에 한 번 방문해보고싶었어요. 그때가 되면 또 다른 운치있는 공간이 될 것 같아요!